4차 실업인정은 구직활동 또는 구직 외 활동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직 외 활동 중 직업심리검사를 하려고 합니다.
4차 구직 외 활동 직업심리검사
먼저 워크넷에 들어가 직업심리검사를 클릭합니다.
성인 심리검사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다양한 심리검사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리검사 목록 중 직업선호도검사 S형과 L형 중에서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L형으로 선택했습니다. 검사시간은 빠르게 하니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검사를 다하고 혹시 몰라 검사지를 출력해서 고용센터에 가져가려고 준비했습니다.
4차 실업인정 서울서부고용센터 방문
4차 실업인정일에는 고용센터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방문 준비물로는 1. 취업희망카드 2. 신분증 3. 구직활동 증명 서류(구직활동한 경우만 해당) 저는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검사지를 출력해서 가져갔습니다.
서울서부고용센터 4층으로 가면 실업인정 신청하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에 도착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취업희망카드에 적힌 창구번호를 누르면 번호표가 나옵니다.
번호표 뽑는 기계 바로 옆에 실업인정신청서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실업인정신청서를 작성해 줍니다. 대기 인원이 없어 작성 후 바로 창구로 갔습니다.
창구에 앉아 취업희망카드, 신분증, 실업인정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상담원이 조회 후 구직 외 활동으로 직업심리검사했다는 것을 확인하셨는데 검사지를 제출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가져왔으니 제출하라고 하셨습니다. 검사지는 가져가지 않아도 조회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5차부터는 구직활동 1회를 반드시 포함하여 총 2회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사업장에서 이력서 제출하고 면접을 보면 2회 인정이 되는 것이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같은 회차에 이력서 제출, 면접을 보는 것은 1회만 인정이 되고 예를 들어 같은 사업장에서 5차에 이력서 제출, 6차에 면접을 봤다면 회차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인정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8차에는 주당 1회 총 5회의 구직활동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은 주에 2회 구직활동을 하더라도 인정이 되긴 하지만 사유를 묻는다고 합니다. 원칙은 한 주에 1회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고 하니 마지막 8차 실업인정일은 주의해서 구직활동을 해야겠습니다.
프린트를 못하신 분들은 고용센터에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으니 이곳에서 프린트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오전에 방문하여 사람이 많지 않아 4차 실업인정 고용센터 방문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5차 실업인정은 구직활동 2회를 해야 하니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